북한산 등산코스 오봉코스 송추계곡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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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북한산성코스 백운대 가는길 주의사항

북한산 등산코스 대남문코스 대남문 가는법 주의사항

북한산 등산코스 사패산코스 등산경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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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대남문,사패산 모두 북한산의 등산코스로 유명한 코스들인데요 최근에 북한산에 많은 관심이 생겼어요 ㅋㅋ 꼭 나혼자산다에서 다솜이 북한산을 혼자 등산하는걸보고 멋지다고 느끼기도 했고 등산이 힘들긴 하지만 뭔가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조금 있더라구요ㅎㅎ높은곳에 올라가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때의 느낌도 ㅋㅋ

그래서 북한산의 등산코스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갈거라서요 ㅋㅋㅋ

이번에는 송추지역에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는 도봉산의 끝자락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의 대표 탐방코스! 오봉코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추분소에서 송추폭포를 지나서 오봉,여성봉을 거쳐서 하산하는코스로 총 6.5km이고 소요시간은 3시간3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여러 전망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서 초보자도 지루하지 않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송추폭포와 여러 기암괴석들을 감상할수 있는 도봉사무소 송추지구 대표 등산코스라고 해요ㅎ

등산로중에 위험한 구간은 우회로나 계단을 설치해서 이런것들을 이용하는것이 안전하고 오봉산 정상에 인접한 능선부 역시 일반 등산객의 이용에는 큰 무리없는 코스라고 해요ㅎ 겨울철엔 급경사와 음지지역이 많아서 아이젠이 꼭 필요한 구간이라고도 합니다

송추분소-송추폭포-오봉삼거리 구간은 2.5km로 약 1시간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이 구간은 햇볕이 들지 않는 지역이라 곳곳에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안전로프 설치구간이 있다고 해요 겨울철 내내 결빙지역이 잘 녹지 않아서 아이젠을 꼭 착용해야 안전사고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송추샘은 삼거리에 위치해서 이정표를 잘 확인해야 코스 탐방에 착오가 없고, 곳곳에 설치된 해설안내도는 자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색다른 숲의 모습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자연적으로 생성된 돌계단과 적갈색의 토양이 어우러져있는 등산로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데크 계단과 교량은 수려한 송추폭포의 장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봉삼거리-오봉-여성봉 구간은 1.9km거리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10분 이라고 해요, 이 구간은 완만한 능선 길로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여성봉,오봉을 거쳐서 송추분소로 하산할 계획을 가지고 등산을 할때 이정표를 보지 못하고 자운봉 방향으로 가게되면 하산지점과 전혀 다른곳으로 내려갈수 있으니 반드시 송추폭포 이정표를 보고 하산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봉-여성봉 구간은 대체적으로 완만한 능선으로 시작해서 오봉에 근접하여 경사진 내리막길이 시작되나 등산하기에 큰 무리없는 수준이라고 해요

여성봉-오봉탐방지원센터 구간은 2.1km거리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1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여성봉에 도착해서 암벽을 보면 그 형상뿐만 아니라 여성봉 한가운데 자라난 소나무 한 그루가 자연의 신비와 함께 경외감마저 느낄수 있다고 해요

이곳도 우회로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우회로를 이용하여야한다고 하고, 등산로상에 위험한 구간들은 대부분 우회로나 데크계단을 설치했으니 다른길로 가면 위험할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봉에서 하산할떈 약 200m가 급경사와 함께 철제로프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미끄러우므로 겨울엔 아이젠을 착용한 후에 올라가는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초입부에 송추이주단지 공사중이라 번잡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할것 같습니다

오봉코스를 등산하다보면 오봉,여성봉,민둥바위,송추폭포 등을 감상할수 있다고하니 눈여겨 보셔야 할것같아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의사항!

1. 오봉코스는 시원한 계곡을 따라 자연관찰로도 조성되어있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하는코스!

2. 총 6.5km(3시간)을 소화할수 있는 체력 !

3.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고해요!

4. 암석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항상 주위를 살펴서 등산해야한다고 합니다

5. 또한 송추계곡은 계곡오염 방지 및 수서생태계 보호 때문에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계곡 안에는 들어갈수 없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