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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물건관리법(세탁물,가구,신발,옷장,우산 등)

꿈꾸는블로거^ 2018. 6. 20. 08:51



여름 장마철 물건관리법(세탁물,가구,신발,옷장,우산 등)



여름 장마철이 싫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세상 모든걸 눅눅하게 만드는 습기때문에 장마철이 싫은것 같아요. 더운 여름날 한 두번씩 비가내려주면 공기를 조금은 식혀주는 느낌때문에 좋아할때도 있는데 장마철은 또 다른 이야기죠


최근 지구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그런지 장마철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작년 2017년 장마기간은 총 17일이나 되었다고 하니 올해는 얼마나 늘어날지 봐야겠어요


이렇게 장마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와 습기로 눅눅해지는 물건들을 제대로 관리해야되는데요 물건별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1번은 우산입니다


우산은 잘 말리는게 핵심인데요 사무실에 우산쓰고 출근하면 복도고 회의실이고 다들 우산을 펴서 말리는 모습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요 우산은 비를 막아주는 천을 제외하고는 거의 금속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마른수건이나 휴지로 닦아놓고 말리면 훨씬 좋아요


그리고 햇볕에 말리면 우산색깔이 변할수 있으니 그늘에 말리는게 좋겠죠?


두번째는 신발입니다


신발을 말리는데 매번 신발건조기를 돌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럴때는 신문지를 신발안쪽에 넣어서 신발안쪽,바깥쪽에 있는 물기를 흡수하게 하는게 좋아요


빨리 말리고싶다고 햇볕이나 드라이기로 말리면 신발 모양이 바뀔 확률이 높거든요


가죽구두의 경우엔 구두약을 발라주면 좋고 운동화는 깔창만 자주 빨라도 발냄새를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빨래 세탁물이에요


제가 장마철을 제일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죠 ㅋㅋ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고 어찌어찌 말라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장매철에는 빨래가 많이 모이지 않더라도 젖어있는 빨래는 바로바로 세탁하는게 좋아요 젖은상태로 방치되어있을때 곰팡이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거든요


그리고 냄새를 없애겠다고 세제를 더 넣으면 그 찌꺼기가 옷에서 냄새를 발생하게 해서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오염제거에 좋고, 세탁물을 헹굴 때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조금 넣는것도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된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빨래 건조에 대한이야기에요


빨래 건조기를 돌리지 않는 저같은 분들은 장마철에 특히나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말려야해요 바람이 조금이라도 통하지 않는곳에서는 빨래가 오랜시간 마르지 않아 위에 얘기했던것처럼 세탈물에서 냄새가나게 되요


그리고 널어둘때는 옷이 겹치지 않게 최대한 넓찍하게 간격을 두고 널어야하고 실내에서 건조할때 선풍기나 제습기를 함께 이용해주면 더 잘 마르게 됩니다


다섯번째는 옷장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빨래 건조를 마쳤는데 옷장을 관리하지 않으면 못입을정도로 냄새가 나게되요


장매철에 세탁소에 드라이나 다림질을 맡기면 옷을 받을떄 세탁소에서 주는 비닐을 꼭 제거해야되요 비닐이 있어보여야 깔끔하다는 생각이 옷에 통풍을 막아 옷을 상하게 만들어요


제습용품을 설치해두고 옷장주변에 습기의 유입이 있는지 확인해야하고 이어서 통풍도 자주 시켜줘야 합니다


만약 옷장에 푸르스름한 곰팡이가 보이면 그부분을 제거하고 햇볕이난 날 일광소독을 해야합니다


여섯번째는 가구와 침대입니다


가구도 습기와 곰팡이 제거가 제일 기본이면서 중요한데요 가구의 경우는 내용물을 다 꺼내고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는게 좋고 평소에도 항상 통풍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신문지를 구석구석 깔아두면 해충,세균 방지에 효과가 있다니까 참고하세요ㅎ


가구 윤택제나 식초를 사용하면 세균제거에 도움을 준다고도 하니 알아두면 좋겠죠?ㅋ


침대의 경우엔 침구전용 청소기가 없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매트리스 관리에 신경써야해요. 베이킹소다를 매트리스 전체에 뿌리고 30분 후에 청소기로 흡입하면 탈취효과와 습기제거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고 해요


쇼파의 경우엔 공기순환을 위해서 벽에서 5cm정도 떨어뜨려놓는것이 거실쇼파를 관리하는 팁이에요ㅎ



일곱번째는 식기류 입니다


장마철에 습기가 많아지면 가장 피부로 와닿는 위험한 부분이 식중독인데요. 꼭 음식물때문이 아니라 주방에서 식기류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마는 베이킹소다를 뿌려주면 칼로 만들어진 흡짐에서 거품이 발행하면서 소독이 되는데 햇볕에 말리지 쉽지 않을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릇이나,아이들 식기류,젖병은 자주 삶아주는게 좋고 삶을 때 끊는 물에 최소 10분이상 담궈놓아야 세균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여덟번째로 주방과 하수구 입니다


주방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도구가 수세미인데요 수세미를 사용하고 보관할때 물기를 최대한 없애고 수세미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고 보관해야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최대한 자주 비워야하고 정리되지 않은 하수구와 음식물은 세균발생의 주범이되어 자주청소해야해요


하수구에 식초 몇방울 뿌려주는것만으로도 악취제거를 할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행주는 2주에 한번씩 바꿔주는게 관리에 좋다고하는데 여의치 않을땐 삶거나 세탁할떄 깔끔하게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비오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장마처럼 오랫동안 지속되는 비를 좋아할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피할수 없는 자연이라면 먼저 예방하고 준비하는게 우리가 자연현상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이지 않을까 싶어요


건기와 우기 2계절로 살아가는 나라들도 있는데 우리는 그래도 일년에 약 20일 정도잖아요?ㅋ


그럼 이상으로 여름 장마철 물건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018년 6월 7월 8월 여름 장마기간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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