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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인물관계도 이동욱,조승우,원진아,이규형 줄거리 방송시간

꿈꾸는블로거^ 2018. 7. 8. 13:43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인물관계도 이동욱,조승우,원진아,이규형 줄거리 방송시간



JTBC에서 기존 월화드라마인 미스함무라비 후속작으로 라이프 라는 드라마가 시작하는데요 법정드라마에 이어서 의학드라마로 역시 JTBC는 전문직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것같아요 7월23일에 첫방송을 시작하는데요 어떤등장인물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어떤인물관계를 엮어갈지 기획의도와 줄거리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예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동욱과 조승우의 만남만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래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몸의 면역은 항원항체 반응에 의해 획득됩니다. 

같은 병에 두 번씩 시달리지 않도록 몸속에서 저항력을 기르는 면역 활동 중에 엄마 뱃속에서부터 선천적으로 얻어지는 것은 극히 일부, 대부분은 우리가 살면서 여러 질병균에 공격당하고 몸 안에 들어온 항원과 싸워서 길러내야 하는 내성이죠.


면역 활동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우리의 의료기관이 바이러스의 공격받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인력 부족, 그들만의 폐쇄적 문화가 낳는 병폐 그리고, ‘돈’이라는 바이러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국내 최고 사립대학 병원입니다.

34개의 진료과목과 2,000개 규모의 병상을 갖춘 상국대학병원.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상국대병원은 돌과 쇠로 이뤄진 딱딱한 건축물을 넘어, 수많은 환자들과 의료진을 품은 유기체로 이 땅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이 안에는 의료기관의 마지막 기치를 지키려는 원장이 있고, 이익 추구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반쯤 포기한 교수진도 있고, 매일 매일 환자와의 씨름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인 젊은 의사들도 있습니다.


어느 날 이곳에 항원(antigen : ag)이 침범합니다.

체내에 침입해 특이반응을 유발하는 물질, 항원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초로 의사가 아닌 재벌그룹 출신의 전문경영인이 병원 사장으로 온 것이죠. 환자와 의료진으로만 이뤄졌던 상국대병원의 새로운 지배자입니다.


여기에 한 청년의사가 반응합니다. 

지금껏 조용히 제 일만 하던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병원사장이 던진 돌을 집습니다. 그리고 힘껏 되던집니다. 

마치 평소엔 혈액 속에 잠자고 있다가 저항력이 필요한 신체 부위로 달려가는 항체(antibody : ab)처럼.


이 둘의 격렬한 면역반응은 하루 8천 명의 환자가 드나드는 거대 의료기관을 어디로 끌고 갈까요?  


항원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유기체를 파괴하고 병마에 시달리게 할 질병균과, 앞으로 닥칠 진짜 무서운 적에 대비해 미리 맞는 면역주사 속의 이물질. 항체 역시 저항력을 갖추기 위해선 먼저 항원과 결합해야 한다고 하네요....



예진우 이동욱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처음 이곳에 병원을 올린 사람들과 우리는 얼마나 다를까요?”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실이니 대형 병원의 문제점이니 하는 걸 고민하며 살기엔 일상이 너무 바쁜 응급실 소속. 속내를 쉽게 드러내는 편도 아니고 이목 끄는 걸 좋아하지도 않아 일만 하면서 조용히 산다. 동료들하고도 진지한 얘기는 피하는 편이라 농담이나 툭툭 던지는 거 같지만 진우의 마음속에는 의사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다. 그러나 이 기준에 위배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의 일터이자 모교이며 집이나 다름없는 상국대병원에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 구승효가 사장으로 부임해 온 것.


의료기관과 기업을 똑같이 운영하며 수익구조에 집중하는 사장 구승효를 막지 않으면 앞으로 병원이 어찌 될지 너무나 뻔히 보이는 진우, 그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아직 청년 의사에 위치한 그의 목소리는 처음엔 미비하지만 끈기 있다. 걸음은 더디어도 끊이지 않으며 가라앉은 듯 보이나 늘 모색 중이고 단념하지 않고 버티어나간다.


사람을 신뢰하고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 타입이다.







구승효 조승우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의사라서, 병원이라서, 특별하다고요? 뭐가 그리 특별한지 내가 직접 봅시다.”


저지르는 건 좋아하는데 수습에는 서투른 아버지와 이에 비례해 잔소리 많아진 엄마와 함께 산다. 화정그룹 장학금 1기 수혜자로서 졸업 후 화정그룹에 입사, 장학생 시절부터 그를 눈여겨본 1대 회장의 곁을 수행하다 그룹 최연소 CEO에까지 이른다.


그 때문에 1대 회장이 숨겨놓은 아들이니 하는 루머도 있었지만 실력과 실적으로 헛소리 나불대는 입들을 싹 다물게 했다. 강성 노조로 유명한 화물회사를 4년간 이끌다 그룹이 최근 매입한 상국대병원에 총괄사장으로 부임해온다.


친한 동생이 그를 일개미라고 부를 정도로 일을 놓지 않는다. 손에서 떠나지 않는 휴대폰에는 늘 업무와 관련된 정보 문자가 날아들고 사무실로 향하는 걸음걸이마저 빠르다. 끊임없이 사업 방향을 구상하고 플랜B를 찾고 앞으로 불어 닥칠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하려 노력한다.


기업인으로서 영업이익 추구는 너무나 당연한 것, 그러나 인간으로서 윤리와 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기준점이 있다. 사람보다 물건이 먼저였던 지금까지의 사업장에선 기준점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 뿐.


목숨이 매개체인 대학병원으로 와 하루하루를 보낼수록 다른 곳에선 꺼낼 필요가 없었던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기준점을 스스로 자각하고 드러내게 된다.



이노을 원진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예진우와 의대 동기동창. 진우와는 성별 구분 없는 막역한 사이. 의사들뿐 아니라 여러 스탭들과도 잘 어울리는데 정작 그녀의 신경이 쏠리는 건 믿을 수 있는 존재인지도 분간이 안 가는 신임사장 구승효다.


승효를 냉혈인간으로 보는 동료들과 달리 그가 병원을 잘 몰라서, 아픈 환자들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그럴 거란 일말의 희망을 갖고 승효에게 병원 곳곳을 보여주려 애쓴다. 노을은 차라리 지금이 기회가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예선우 이규형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근무/정형전문의

“저는 좋은 가족 만나 받을 사랑 다 받았습니다. 그러니 제 옆에 다른 사람이 없다 하여 슬퍼하지 마세요.”


상국의대를 졸업하고 다른 의료기관에서 정형을 전공했다. 전문의가 됐지만 결국 현장은 포기하고 현재는 심평원에서 심사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선우는 병원에 남지 못했다. 엄마와 형의 도움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꿈도 꾸지 못했으리라. 그런데 그 고마운 가족에게 큰 빚을 져버렸으니.. 선우의 심장을 더 누르는 건, 엄마한테도 형한테도 오랫동안 고백 못한 마음의 빚이다.




주요 멤버들의 사정을 알고나서 인물관계도를 보면 훨씬 이해가 쉬울텐데요 익숙한 얼굴들과 신선한 얼굴들의 조화가 잘 된 캐스팅인것같아요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7월23일 11시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월요일,화요일을 책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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