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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김창민 성세현 오은수 이기복 남자컬링대표팀 이야기!

꿈꾸는블로거^ 2018. 2. 14. 06:30



김민찬 김창민 성세현 오은수 이기복 남자컬링대표팀 이야기!





평창올림픽이 시작하자마자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종목이 바로 컬링 아닌가 싶은데요 바로 장혜지-이기정 선수의 멋진 컬링 믹스더블 경기 때문일텐데요 4강의 문턱에서 좌절하긴 했지만 이젠 남자대표팀,여자대표팀 경기가 시작할 차례이죠


"나는 탈락했지만 쌍둥이 형이 있다. 형은 저보다 강하고 단단하니까 충분히 잘 이끌어나갈 것이다" 라는 인터뷰를 이기정 선수의 인터뷰가 있기도 하고


"믹스더블 컬링을 보다가 남자컬링을 보면 똑같은 사람이 나와서 사람들이 신기해할 것" 이라는 재미있는 인터뷰를 쌍둥이형 이기복 선수가 하기도 했을정도로 사이가 좋아보이는데요 아주 기대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위사진 왼쪽부터 이기복 성세현 김창민 김민찬 오은수 선수인데 첫상대부터 강팀과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라 부담스러운건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ㅋ 첫상대는 미국인데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오른 강팀이고 노련한 노장들이 포진하고 있는데다가 그 다음 경기인 스웨덴은 강력한 우승후보 이기까지 한 최강팀들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오은수 선수는 TV로 경기를 보니까 경기장이 가득차게 응원해주시더라.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할수 있었다고 인터뷰했고


성세현은 검색어에 컬링이 많이 올라오더라 생각보다 컬링이 재밌다는 말씀도 많이 해주신다 전보다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라는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ㅋ 이어서 컬링 경기방법 및 경기규칙에 대해서 알아보면



경기방법

남자와 여자 경기는 한 팀 당 4명씩 두 팀이 경기를 치른다. 주장인 스킵은 스톤의 위치를 지정하는 등 전략을 짜는 역할을 하며, 투구자 1명, 스위퍼는 2명이다. 한 경기는 10엔드로 구성되고 팀 당 8개의 스톤을 번갈아 투구하여 최종적으로 하우스 안에 가장 중심에 있는 스톤의 팀이 그 엔드의 득점을 가져간다. 한 경기는 2~3시간이 소요된다.

믹스 더블(Mixed Doubles) 경기는 한 팀에 남자 1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된다. 8엔드로 치러지며, 한 엔드 당 스톤은 5개씩 던진다. 
경기는 크게 투구와 스위핑 등으로 이루어진다. 


투구

시트를 따라 스톤을 밀어 던지는 것을 말한다. 힘 조절과 회전력, 경로 등을 철저하게 생각하여 던진다. 투구할 때는 해크를 발로 밀어 앞으로 나가며 스톤을 놓는다. 스톤은 스톤의 앞쪽 끝이 호그라인에 닿기 전에 손에서 떨어져야 하며, 먼 쪽 호그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스톤은 시트에서 치워지게 된다. 

스위핑(sweeping)

두 명의 스위퍼가 스톤의 경로를 따라가며 브룸으로 빙판 바닥을 닦는 것을 말한다. 이는 스톤과 빙판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키기도 하고, 스톤의 진로가 휘어지는 정도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스톤이 티라인에 닿기 전까지는 어디서나 스위핑이 허용된다. 스톤의 앞부분이 티라인을 넘는 순간 해당 팀에서 스위핑을 할 수 있는 선수는 한 명으로 제한되며, 상대편의 선수 한 명에게도 스위핑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번드 스톤

브룸이나 신체의 부분이 스톤에 닿는 경우로 이때는 선수 본인이 스스로 위반하였음을 밝히는 것을 말한다. 스톤이 움직일 때에 스톤과 접촉할 경우 그 처리는, 스톤을 접촉이 없었다면 있었을 위치에 가져다 놓을 수도 있고, 스톤을 제거할 수도 있다. 비공식 경기에서는 반칙을 범하지 않은 쪽의 스킵이 위반한 팀의 스톤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스톤이 정지했을 때에는 신체의 일부가 닿아도 상관이 없다.

해머(hammer)

마지막 스톤을 던지는 것을 말한다. 해머를 가진 팀은 상대팀보다 득점을 올리기가 훨씬 쉬운데, 해머를 가진 엔드에서 최대한 많은 득점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해머를 갖지 않은 팀이 득점하는 것을 스틸(steal)이라 하는데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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