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복귀 영자미식회 컴백!!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복귀 영자미식회 컴백!!

요근래들어 무한도전이후에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프로그램을 꼽으라면 단연 영자미식회가 있는 전지적참견시점 이었는데요 출연자 김생민의 제2의전성기를 이어가던중 미투로 인해 잠깐 주춤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자의 고속도로 먹방으로 인해서 이영자의 제2의 전성기까지 만들어낸 프로그램이었죠

그렇지만 그 이후에 제작진의 편집과정에 세월호를 비하하는 논란거리를 가진 편집실수가 있었고

그로 인해 이영자 스스로 참읈 없어 촬영에 불참을 하면서 본의아니게 연속결방으로 이어졌었는데요 제작진 교체가 이루어지며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이영자는 30일 방송부터 등장할 예정이고 MBC는 새연출진과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방송재개 소식을 알렸고 폐지요구압박까지 받았던 전참시는 궁지에 몰렸다가 이영자의 복귀로 기사회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영자가 복귀를 결정하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참시를 통해서 전성기를 다시 펼치면서 여성코미디언의 힘을 보여줬기에 이영자로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수밖에 없는데 프로그램 내에서 존재감이 컸던 만큼 자신이 빠짐으로서 방송이 계속 중단되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전참시 출연진은 이영자,전현무,송은이,양세형,유병재로 한명한명 강력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만 최고선배인 이영자와 국민MC로 거듭나고 있던 밉상 전현무 그리고 국민 연출자가 되고 있는 송은이가 프로그램의 주축을 잘 잡고 있었고 무한도전 새멤버로 합류하면서 대세를 만들어갔던 양세형과 전참시에서 기존에 알던 모습과 다른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주 색다른 방식의 예능을 만들어냈었는데요

우리가 알던 기존의 스타이미지와 매니저와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상황에서도 우리가 알던 연예인들이 어떤모습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참견해보는 아주 신박한 포맷을 가지고 있는 프로였는데 다시 시작한다고 하니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전참시의 수혜자는 출연진들도 있지만 이영자매니저,유병재매니저 등 스타들의 매니저들도 점점 스타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 역시도 예능에서 보이지 않던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얼굴들이 출연하는것도 장점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겠네요

실수인지 고의적인지 모를 이전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 총연출 강성아PD가 징계와 프로그램 제작에서 배제되었고 새로운 안수영PD가 연출진으로 들어왔는데요 두번다시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무거운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시청자가 한번 더 기회를 준것이라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합니다

요즘 프로그램들은 아무래도 연출진의 편집과 자막이 프로그램 재미에 큰몫을 해내는 만큼 더 신중하고 재미있는 편집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