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중복,말복 복날의 유래와 복날 추천음식

초복,중복,말복 복날의 유래와 복날 추천음식

 

이번 여름 굉장한 더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체 왜이렇게 덥나~ 하고 찾아봤더니

 

초복이 지난게 아니겠어요??

 

복날이면 으레 삼계탕을 먹곤 했던것 같은데

 

갑자기 왜? 언제부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해보는

 

초복,중복,말복 복날의 유래와 복날 추천음식

 

ㄱㄱㅅ~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어 부르는말이

삼복더위 라는 말이 있는데요

 7/12 초복

7/22 중복

8/11 말복

10일씩 띄엄띄엄 정해져 있는데요

여름중에 가장 더운날이라고 말하는 날이래요 ㅋㅋ

 

 

복날이라는 말은 삼국사기에서 나왔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진나라에서 너무 더운날에

왕이 신하들에게 몸보신하라고 고기를 주고

백성들도 몸보신겸 고기를 먹었다는 설도 있고

 

벌레들을 잡기위해서 성에있는 개를 잡아서

제사를 지낸 문화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어요

 

 

그럼 복날에는 어떤 음식들을 먹어야 할까요??

우리가 흔히 보양식이라고 부르는 삼계탕!

 

 

 

영계를잡고 그 안에 여러한방 재료들을 넣고

원기를 불어넣어줬다죠ㅎ

 

그리고 팥죽도 있습니다 !

 

동지날에만 먹는게 아닌 고려말부터 복날에 팥죽을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고 더위도 쫓아준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네요 ㅎㅎ

 

팥줄의 색이 귀신을 쫓는다고도 하죠ㅎㅎ

 

고기를 먹지않는 채식주의자분들은 복날에 콩국수로

몸보신을 한다고도 하시니

혹시 베지테리안이 있으시면 참고하세요ㅎ

 

 

저도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데요

 

초복은 놓쳤고 중복이나 말복엔 팥죽 한그릇 쑤어야 겠네요 ㅋㅋ

 

 

 

2017/07/13 - [Life] - 삼계탕 맛집 홍대 백년토종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