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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점 및 상처에 따른 선택요령

레빗데빗 2018. 6. 30. 07:00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점 및 상처에 따른 선택요령



상처가 생기면 생각나는 두가지 브랜드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내 상처치료 연고제 시장은 동화약품이 1980년 후시딘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5년 뒤 동국제약이 복합마데카솔을 출시하면서 경쟁체제를 형성했다. 국내 상처 연고 시장은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독점적으로 양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광고 세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두 제품의 차이는 무엇인지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성분과 효능


피부상처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막는 제품이다 보니 두 제품 모두 항생물질이 주 성분이다. 후시딘의 항생물질은 퓨시드산이 주 성분이며 흉터 억제보다는 향균력이 초점을 맞춘 약으로 세균 감염을 막음으로써 염증을 억제해주는 약이고 복합마데카솔의 항생물질은 네오마이신과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의 복합제로 흉터 방지에서 효과적인 약이라고 한다.


두 제품 모두 1일 1~2회 적당량 환부에 바른다는 용법용량이 같다. 단, 상처치료제를 자주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항생물질의 세균 내성이 갈수록 높아져 효과가 떨어질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광고 문구에 맞게 '상처에 처음 닿는 약' 후시딘과 '새살이 솔솔' 마데카솔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세균 감염이 우려된다면 후시딘을,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게 목적이라면 마데카솔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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