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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안게임 사격 세계랭킹1위 진종오 나이 4연속 금메달 가능성과 각오

꿈꾸는블로거^ 2018. 8. 3. 11:02

2018아시안게임 사격 세계랭킹1위 진종오 나이 4연속 금메달 가능성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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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는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차지할수 있을 정도로 중국을 제외하면 적수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수준인데요 꾸준하게 금메달을 쟁취해올수 있는 종목들이 몇가지 있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사격인데요


2008년 베이징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까지 4회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자치한 한국 권총의 간판스타 진종오선수가 있죠, 특이한점이 있다면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땄지만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마지막으로 나갈수도 있다는 말도 하고 있다고 하는 바로 그 세계랭킹1위 진종오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종오 선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40살인데요. KT 소속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50m 권총,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10m, 50m 공기 권총,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사격최초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어요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01년 의경으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경찰 체육단에서 사격을 병행하였으며, 복무 중이었던 2002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선출됐다고 해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0m 권총 경기에서 567점을 득점하여 본선 1위로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의 마지막 사격에서 6.9점을 쏘는 실수를 범해 1위에서 2위로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는데 그 당시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이 있었고, 가장 많은 비난이 '눈 감고 쏴도 그것보다 잘 쏘겠다'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후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눈을 감고 사격을 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였다고하네요, 결과는 당연히 0점이 나왔다고.... 


그 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10m 공기 권총에서 은메달을, 주 종목인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2010년 아시안 게임 사격 50m 권총 종목에서 도전했지만, 이대명에게 밀려 은메달에 그친대신 10m/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해요


2012년 런던 올림픽 마지막 사격에서 10.8점을 쏘며 1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12년 8월 5일에 열린 50m 권총에서도 최영래와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 중간에 6.6점으로 격발 실수도 있었지만 이후 놀라운 집중력으로 193.7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이 날 우승으로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로 하계 올림픽 개인 종목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고 해요



진종오선수 에게는 이번 2018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마지막 아시안게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이제 한국 나이로 마흔이 되어서 나이를 의식한 듯 인터뷰때 ‘마지막’을 말했다고 해요


그는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표 선발전서 늘 1등을 하다가 이번에는 2등을 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도 든다. 다음 대회에 44세가 되면 대표 선발전도 더욱 힘들 것”이라고 했다고 하고,


그는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목표를 세웠다. 그래야 최선을 다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나태해질 수 있다”며 “대표 선발전에서는 2등이었지만 대회에서는 1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도 합니다


마지막 절정을 향해 가는 그는 자신의 뒤를 이어 한국 사격을 책임질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잊지 않았다는데요


그는 “부와 명예를 함께 좇으면 경기를 망친다. 나 역시 욕심을 부리다가 경기를 망친 경험이 있다”며 “부를 좇지 말고 명예를 좇으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후원도 따라온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경기가 아닌 자신을 위한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하며 조언과 이번대회 의지를 내비쳤다고 하니


저 역시도 팬중에 한사람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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