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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2연패 도전! 남측 북측 선수명단

꿈꾸는블로거^ 2018. 8. 3. 11:58

2018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2연패 도전! 남측 북측 선수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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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급작스럽게 성사된 남북단일팀 등의 성공적인 경기를 이어서 이번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조정,카누 외 농구까지 약 6개의 메달을 걸고 남북 단일팀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비록 메달은 대한민국,북한,단일팀 다 별개로 책정되지만 그래서 우리나라가 종합2위까지 하는데는 큰 문제 없을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나라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





더 정확하게 남북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등 종목별 선수권에 단일팀으로 참가한 적은 있지만 국제 종합대회에서 단일팀을 이룬 것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자아이스하키가 처음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땐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상징적의 성격이 더 강했었는데요 


이번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은 남북이 힘을 모아 2014년 인천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상징성이 아닌 우승을 목표로 만들어진 팀이라고 합니다!


여자농구 단일팀은 8월 1일 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처음 상견례를 하고 첫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2일에도 오전 9시 15분부터 훈련이 진행이 되었는데 남측 선수들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고, 북측 선수로 합류한 로숙영, 정미경, 김혜연은 파란 연습복을 입고 훈련에 임했다고 해요


손발을 맞춘 두 번째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남북 선수들의 호흡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는데 이문규 단일팀 감독과 정성심 북측 코치, 하숙례 남측 코치 등이 적극적으로 훈련을 지휘하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였다고 전해졌다고 해요






그럼 남측과 북측의 선수명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ㅎ


사상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북 여자 농구 단일팀에는 한국 여자농구의 ‘희망’ 


센터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 곽주영(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강이슬(부천 KEB하나은행), 김한별(용인 삼성생명), 임영희, 최은실(이상 아산 우리은행)


가드 박하나(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박지현(숭의여고)이 남측 선수 명단에 포함됐고 


북측 선수로는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득점 1위를 차지한 로숙영(25·181㎝)을 비롯해 

장미경(26·167㎝)과 김혜연(20·172㎝)이 합류해있다고 해요


이에 기존 대표팀에 있던 염윤아, 심성영(이상 국민은행), 고아라(KEB하나은행), 김소담(KDB생명)은 아쉽게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우리는 키 큰 선수가 없기 때문에 190㎝ 이상의 장신 선수가 있는 상대팀과 만나면 수비하기 어렵다. 

기동력과 조직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의 고민인 높이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선 미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대표팀에 필요한데 라스베이거스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이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박지수의 대표팀 합류는 어렵다고 볼수 있죠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박지수의 차출 여부를 라스베이거스와 협의하고 있는데 이 감독은 “박지수라도 함께 훈련을 하지 않으면 데려갈 수 없다. 박지수가 아무리 잘해도 혼자 농구할 수는 없다. 대표팀 합류 가능 여부를 박지수가 먼저 밝혀야 한다. 박지수가 어렵다면 북측 센터 로숙영의 득점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사상 첫 단일팀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농구대표팀을 향한 응원과 격려도 쏟아지고 있는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이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이 체육관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도 장관은 “남북이 같이 손잡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기쁘다.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온 국민이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고 성원하고 있다. 동계올림픽과 통일농구, 아시안게임에 이르기까지 남북이 체육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도 “선수들이 던지는 슛은 그냥 슛이 아니라 평화의 슛” 이라는 말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고 




북측 선수들과 함께 단일팀에 합류한 정 코치는 “통일농구를 하며 만난 선수들이고 한민족이다. 마음을 맞추고 힘과 지혜를 모아 우승할 수 있다. 빈말은 하기 싫다. 우리 민족이 얼마나 강하고 힘이 센지 온 세계에 과시하고 싶다. 우리 7500만 전체 인민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화답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갔다고 해요



이런 다양한 시도들이 훗날 영화로도 만들어질수 있는 아주 멋진 역사의 현장이 되겠죠? 2018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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