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새종목 e스포츠 LOL페이커,카드게임 브리지,패러글라이딩,제트스키,드래곤보트,무도 등 금메달 규모

2018 아시안게임 새종목 e스포츠 LOL페이커,카드게임 브리지,패러글라이딩,제트스키,드래곤보트,무도 등 금메달 규모

아시안게임이 매번 발전해나가면서 매 대회마다 새로운 종목들을 추가시켜나가면서 대회 규모를 계속해서 키워나가고 있는데요 이번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여러가지 새로운 종목들을 추가하고 있고 시범경기도 열고 있어 어떤 새로운 종목들이 나오는지 우리나라에선 어떤 선수들 종목들의 메달을 기대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표팀. '기인' 김기인, '피넛' 한왕호, '스코어' 고동빈,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온라인 게임으로 불리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시범 종목으로 열리게되는데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등 6개 종목이 열리는 e스포츠는 4년 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되었다고 해요

 한국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T1)을 비롯해 2개 종목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e스포츠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은데 미국 IT 전문매체 벤처비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 6개 지역의 지난해 

PC 온라인·모바일 게임 매출은 22억 달러(약 2조4000억원)나 됐다고하니 그 규모가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감이 좀 잡히시죠??

이 지역 이용자만 3억명에 달하며, 2021년엔 매출액 44억 달러(약 4조9000억원)에 4억명 이상의 인구가 e스포츠를 즐길 것으로 예측했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e스포츠 선수를 노려야 하나.....ㅋㅋㅋ

더구나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지난해 1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트너십을 맺은 뒤 e스포츠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편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또 카드 게임인 브리지가 정식 종목으로 열리는데 우리나라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해요 브리지는 52장의 카드에 담긴 모양과 숫자를 보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게임인데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도 즐기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금메달이 6개나 걸려있다고 해요

거기에 패러글라이딩과 제트스키 등 레저스포츠도 이번 대회 정식 종목으로 편성됐는데 

패러글라이딩은 정해진 목표 지점에 얼마만큼 정확하게 착륙하는지 겨루는 정밀 착륙과 장거리 경주 경기인 크로스컨트리 등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속도를 겨루는 제트스키엔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고 해요 

고수가 치는 북소리에 맞춰 10명이 한 배에서 노를 저으며 속도 경쟁을 하는 카누 드래곤보트엔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는걸로 알려져있죠

말레이 전통 무예인 펜칵 실랏, 중앙아시아의 무예 쿠라쉬, 일본의 주짓수, 러시아의 삼보, 중국의 우슈 등은 무도(마샬 아츠)로 묶여있는데 이 무도(금메달 49개)에는 수영(55개) 다음으로 많은 메달이 걸려 있다고합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도 첫선을 보이는데 갈수록 세부 종목이 늘어나면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4년 전 우리나라나라 인천에서 개최했던 대회(36개 종목·439개 금메달)보다 규모가 많이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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